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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상반기 매출액 2056억원으로 실적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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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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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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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상반기 2056억원 매출 기록…전년대비 25.6% 증가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연결 기준) 205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6%, 영업이익은 21.5%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러한 호실적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그룹사 매출 증가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생산라인 P3L, P4L과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기흥캠퍼스 신축공사 PM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한편,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해외 법인의 매출이 전년보다 약 56% 증가하여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와 2분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관련 사업 수주를 이어갔다.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으로 1분기에는 2만가구, 2분기에는 1만가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 PM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미국지역 그룹사 오택(OTAK)은 전년대비 8.4% 증가한 4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미국은 한미글로벌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의 해외 시장이다. 회사는 지난해 미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이달 김용식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북미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하여 시장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 등의 영향으로 하이테크 공장 건설수요가 증가하면서, 올 상반기에는 LG화학 북미 양극재 공장과 SK하이닉스 산호세 글로벌캠퍼스 리노베이션 사업 등을 수주하였다.

또한, 책임형 CM(CM at Risk)사업을 맡은 시공전문 자회사 한미글로벌이엔씨(E&C)도 올 상반기에 훌륭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한미글로벌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사업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평판에 기반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은 현재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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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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