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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홀딩스(HRYU)와 솔트룩스가 AI 기술 적용 팬투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류홀딩스는 솔트룩스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팬투(FANTOO)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한류홀딩스는 팬투 서비스에 솔트룩스의 초거대 언어모델, 대화형 챗봇, 빅데이터 등의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류홀딩스는 현재 연내 출시 예정인 개인화 AI 비서 덕곰 서비스에 솔트룩스의 기술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덕곰은 사용자의 성격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용 AI입니다.

덕곰은 팬투의 대표 캐릭터로, 한류를 덕질하는 곰(Bear)을 의미합니다. 이 서비스는 팬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팬과 아티스트 간의 연결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인용 AI는 서비스 이용 가이드, 큐레이팅, 관심사 및 키워드 기반 팬덤, 한류 정보 제공 및 추천, 플랫폼 포인트(FP) 관리와 정산, AI 챗GPT 형식의 1대1 기능과 CS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럽용 AI는 클럽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심 기사와 게시글 제공, 피드 자동화 관리 및 일정 공유, 상품 추천 기능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AI 비서 서비스는 팬잇(FANiT)과 FP(FANTOO POINT)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베타 서비스 시행 후에는 유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팬투는 또한 딥러닝을 통한 AI 음성 합성 기술도 도입하여 AI 비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한류홀딩스와 솔트룩스의 업무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팬투 서비스의 개발과 혁신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한류 팬덤은 더욱 발전하고, 유저와 아티스트 간의 사이를 좀 더 의미 있는 관계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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