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변 위협글 게시자, 경찰에 체포돼 진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광주 방문을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그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올린 40대가 "열받아서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를 제주경찰청에 신고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40분쯤 모바일 메신저 공개 대화방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혐의(협박)를 받고 있다. 이 글을 본 한 제주도민이 신고하여 제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A씨의 신분을 확인한 뒤 광주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 경찰은 이 신고를 접수한 지 4시간 만에 광주 광산구의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후 제주로 이송되어 제주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살인 예고 글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적극적인 수사를 위해 살인 예고 범행에 대해서는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에서 직접 수사하도록 하는 방침을 내렸었는데, 이번 사건은 그 방침에 따라 제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A씨는 광주에서 받은 1차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을 보고 열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시장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후 3시에는 국민의힘 광주당사에서 국민의힘 광주당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 40분쯤 모바일 메신저 공개 대화방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에 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혐의(협박)를 받고 있다. 이 글을 본 한 제주도민이 신고하여 제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고, A씨의 신분을 확인한 뒤 광주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 경찰은 이 신고를 접수한 지 4시간 만에 광주 광산구의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이후 제주로 이송되어 제주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은 살인 예고 글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해 8월부터 적극적인 수사를 위해 살인 예고 범행에 대해서는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찰서에서 직접 수사하도록 하는 방침을 내렸었는데, 이번 사건은 그 방침에 따라 제주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A씨는 광주에서 받은 1차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을 보고 열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A씨는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시장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후 3시에는 국민의힘 광주당사에서 국민의힘 광주당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경기도, 2024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받는다. 24.01.05
- 다음글넥슨 메이플스토리 등의 확률형 아이템 공개 의무 부과에 대한 과징금 문제 24.01.05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