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쉐보레 콜로라도, 수심 5m 저수지 추락 사고에서 무사히 구조된 오너 명예 앰버서더로 위촉

한국GM은 최근에 수심 5m 저수지 추락 사고에서 무사히 구조된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오너인 박경란 씨를 명예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대를 구매한 뒤, 같은 달 23일에 불의의 사고로 차량과 함께 수심 5m 아래 저수지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구조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콜로라도는 추락 후 차량 내부에 에어포켓을 형성하여 침수 1시간여가 지난 시점에서도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했습니다.

행사에는 한국GM의 CEO 헥터 비자레알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GM은 박씨에게 콜로라도 명예 앰버서더로 임명되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및 쉐보레 플러스 케어 서비스의 2년 또는 4만km 보증 기간 연장 등의 선물을 수여했습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불의의 사고 상황에서도 박경란 고객님이 기적적으로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콜로라도의 탁월한 안전성에 자부심을 느끼며, 콜로라도가 고객님의 생명을 지켜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씨는 "사고 당시 전면 유리가 모두 금이 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깨지지 않았고,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사고로 콜로라도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생겨 다음 날 바로 콜로라도를 다시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2019년 출시 이래 누적 1만4468대를 판매하여 국내 시장에서 부동의 수입 픽업트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