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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달 16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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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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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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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달 16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6월 이후 2달 연속 개선세

한국이 지난달 약 16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이후 두 달째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 감소에도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든 불황형 흑자 기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03억3000만달러, 수입은 487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로써 무역수지는 16억3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과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6.5%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반도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74억4000만달러로 33.6% 줄어들었으며, 하반기 첫 달에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였다. 액수로는 전체 수출 감소액(99억달러)의 약 40%에 해당하는 38억달러의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에도 15% 증가하여, 역대 7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수출은 25.1% 줄어든 99억달러를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10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액은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8.1% 감소한 9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상 품목인 전기차와 양극재 수출은 우려와 달리 각각 103.4%, 29.3%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다.

한편, 지난달 수입은 유가 하락 등에 따라 원유(-46%), 가스(-51%), 석탄(-46%) 등 에너지 수입액(97억달러)이 크게 감소하여 전체 수입은 25.4% 줄어들었다.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도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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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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