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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견 자동차 업체,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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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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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회

작성일 24-01-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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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중견 3사인 KG모빌리티,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에는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신차 부족으로 고생한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신차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중견 3사의 시장 점유율은 KG모빌리티가 4.4%, 한국GM이 2.7%, 르노코리아는 1.5%로 나타났다. 이들 3사는 현대차와 기아자동차의 촘촘한 차종 라인업에 밀려 수입차 업체들에게도 점유율을 내주면서 3사 합산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중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021년에는 13.9%, 2022년에는 13.5%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22년에는 쌍용자동차(현 KG모빌리티)가 6만6635대를 판매하고, 한국GM은 3만7275대, 르노코리아는 5만2277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GM은 신차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좋은 성적을 통해 내수에서 전년 대비 4.1% 증가한 3만8755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는 내수시장에서 판매 성적이 좋지 않았다. KG모빌리티는 내수에서 2022년 대비 7.7% 감소한 6만345대를 판매하였고, 르노코리아는 58.1% 줄어든 2만2048대로 그쳤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신차 부족으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2020년에 출시한 XM3 이후에는 소싱한 신차가 없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하여 신차와 함께 전동화 모델 판매 비중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로라1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로라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명으로, 중국 지리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오로라1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국내 완성차 중견 3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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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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