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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말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게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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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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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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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 발표

정부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인 유커들을 대상으로 전자비자 발급수수료를 면제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6년 반만에 중국인 단체관광에 대한 제한이 완화된 것으로, 이들을 환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여행업계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사용 가능처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제20차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안에는 12월 31일까지 1만8000원 상당의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와 함께 중국 내 비자신청센터의 확대가 주요 내용입니다. 기존에는 광저우, 칭다오, 상하이, 청두, 우한 등 5곳에 비자신청센터가 있었는데, 지난달 베이징에 이어 선양에도 비자신청센터가 추가로 개설되었습니다.

또한, 이달 말부터는 한국과 중국 간 항공편의 노선도도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양국 간 항공편은 지난 2019년에는 주 평균 1100회였지만, 지난달에는 주당 697회로 회복률이 63.4%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인천국제공항의 운영시간을 오전 4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확장하고, 대구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노선도를 증편할 계획입니다. 또한, 카페리 여객 운송도 순차적으로 재개되며, 크루즈 선석도 신속하게 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중국인들의 쇼핑 편의 개선을 위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제주를 중심으로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등 중국의 간편결제 서비스 가맹점을 25만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는 170만개의 중국 간편결제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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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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