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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구에 위치한 벤처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 전체의 53.6%를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외부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3496개의 주소지를 분석한 결과, 서울 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스타트업이 많은만큼 대규모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도 가장 많았습니다.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60개 중 47개가 서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특히 영등포구와 구로구는 스타트업이 많이 분포되어 있지는 않지만,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반해 마포구와 성동구는 시드부터 시리즈A 단계의 스타트업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스타트업은 전체의 67.4%(2359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스타트업은 2877개로, 전체 스타트업의 8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OTT 콘텐츠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개최한 2023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는 한국 영화 부문에서 서울의 봄이 올해의 최고 한국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해외 영화 부문에서는 엘리멘탈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드라마 부문에서는 무빙, 해외 드라마 부문에서는 로키 시즌2, 예능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뿅뿅 지구오락실 2가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퓨처플레이가 퓨처플레이 혁신성장펀드 제 1호를 420억 원 규모로 1차 클로징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이 펀드의 운용자산(AUM)은 2150억원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펀드에는 모태펀드, 기업은행, 서울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시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이 펀드를 통해 초격차 10대 분야와 디지털 전환 분야 등 딥테크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및 초기 투자뿐 아니라 프리A부터 시리즈B 단계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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