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 기업, 빅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 2건, 약 2조 원 규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세계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기술수출 계약이 지난 6일 하루만에 2건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이들 계약의 총 규모는 합해 약 2조원에 달한다. 기술수출에 대한 활발한 진행은 빅파마가 의약품 가격 인하와 대표 제품 특허 만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중 종근당은 스위스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와 최대 13억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에 거래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희소난치성 질환과 심장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10에 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약금은 약 1000억원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킴리아로 유명한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김승민 연구원은 CKD-510에 대해 "적응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심혈관 질환과 퇴행성 신경질환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샤르코마리투스 병 외에도 헌팅턴병, 알츠하이머 치매, 원발성 타우병증, 루게릭병 등에도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바티스는 2025년부터 심혈관 질환 분야의 블록버스터 엔트레스토의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2026년부터 매출 급감이 예상되므로 후속 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7년 전에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인 오름테라퓨틱도 같은 날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과 2334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임상 1상 단계의 백혈병 치료제인 ORM-6151을 기술수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계약금은 13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들어 K-바이오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 간의 기술수출 계약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수출액도 상당히 증가하게 되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종근당은 스위스 대형 제약사 노바티스와 최대 13억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에 거래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희소난치성 질환과 심장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10에 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약금은 약 1000억원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인 킴리아로 유명한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김승민 연구원은 CKD-510에 대해 "적응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심혈관 질환과 퇴행성 신경질환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샤르코마리투스 병 외에도 헌팅턴병, 알츠하이머 치매, 원발성 타우병증, 루게릭병 등에도 치료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바티스는 2025년부터 심혈관 질환 분야의 블록버스터 엔트레스토의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2026년부터 매출 급감이 예상되므로 후속 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7년 전에 창업한 바이오 스타트업인 오름테라퓨틱도 같은 날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과 2334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임상 1상 단계의 백혈병 치료제인 ORM-6151을 기술수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계약금은 13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들어 K-바이오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 간의 기술수출 계약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계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수출액도 상당히 증가하게 되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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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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