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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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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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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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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한국 기업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으로 인한 갈등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은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현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전자 이스라엘 판매법인과 연구소는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전투지역과의 거리가 약 100km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 현재 비상 연락망을 통해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에도 현지 법인을 방문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현지 연구개발(R&D) 업무에는 일부 중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나고 있다.

LG전자도 텔아비브에 판매점을 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LG전자는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 기업 사이벨럼을 인수하는 등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에서는 이스라엘에서 30%의 점유율을 가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동 최초로 이스라엘에 수소 트럭을 수출한 바 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스라엘로 유일한 직항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전쟁으로 인해 대한항공은 9일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운항 지속 여부는 현지 상황과 승객의 안전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 교민들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현지에는 예루살렘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약 290여 명의 한국인이 장기 체류하고 있다.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주시하며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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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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