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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신사업 추진 실패로 주가 하락 및 상장폐지 사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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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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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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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정지 상태인 한국테크놀로지, 2차전지 사업도 공염불이 된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가전제품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에 2차전지 분야 리튬사업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식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주가는 단기간에 약 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는 주식거래정지 상태에 놓여있다. 이는 계속된 적자와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2차전지 사업도 예상과는 달리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고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2022년 사이에 사업보고서에 신규로 추가된 2차전지, 메타버스, 인공지능, 로봇, 가상화폐, 신재생에너지, 코로나 등 7개의 신사업을 회사 정관에 추가한 233개의 기업 중에서 129개 기업(55%)은 아직까지 이러한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내역이 없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서도 104개 기업은 다른 사업부문과 구분해서 관리할 정도로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한 곳은 4개에 불과하였다. 즉, 2021~2022년에 선언한 신사업으로 인해 테마주 열풍이 일었지만, 이 중 129개 기업은 신사업 추진 자체를 하지 않고, 100개 기업은 실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신사업 추진을 하지 않은 129개 기업 대부분은 재무건전성이 낮고, 내부통제에도 문제가 있는 기업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43%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22%는 횡령이나 배임, 감사 의견 거절 등으로 인해 신사업 추진 선언 이후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2%의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신사업 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인공지능 등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기업들이 많았다. 이는 실제로는 실현할 수 없는 목표를 세우고 주가 부양을 위한 전략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성장과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도전을 시도하지만, 이는 신중한 계획과 철저한 사전 조사가 필요한 일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재무적인 어려움과 내부통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신사업 도전 전에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하고, 현실적인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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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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