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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기업, 위험한 AI 모델 개발 시 연방 정부에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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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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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작성일 23-10-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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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 국가 안보에 위협을 초래하는 AI 모델 연방 정부에 알릴 것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30일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하였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이 행정명령에는 기업들이 자사가 개발한 AI 모델이 국가 안보나 경제 등에 위험을 초래할 경우 연방 정부에 반드시 알려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AI 시스템의 안전과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정부와 공유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AI를 개발한 기업들은 국가 안보, 경제, 공중 보건 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AI 모델을 시험할 때 연방 정부에 무조건 알려야 한다.

이를 강제하기 위해 백악관은 한국전쟁 당시 발효된 국방물자생산법을 동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I로 생성된 콘텐츠를 식별하고 공식 콘텐츠를 인증하기 위한 표준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상무부는 AI 콘텐츠 인증과 워터마크에 대한 지침을 개발할 예정이다.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픈AI 등 주요 AI 관련 기업들은 지난 7월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AI 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AI 콘텐츠에 워터마크를 넣는 안전 조치를 약속하였다.

이 행정명령에는 개인정보 보호 기술의 사용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방정부의 지원과 개인정보 보호법안을 의회가 통과시키도록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또한, AI 기술의 혁신을 위해 AI 연구 보조금을 확대하고 고숙련된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미국 정부는 몇 달간 유럽연합(EU), 독일, 인도, 한국, 영국 등과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해왔다"며 "동맹국 등과 협력해 강력한 AI 국제 협조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의 개발과 보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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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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