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온라인·모바일 예매시스템 마비.. 명절 연휴기간 외에 이례적인 장애 발생
코레일, 온라인·모바일 예매시스템 장애 발생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온라인·모바일 예매시스템이 장애로 마비되었다. 14일 오후 2시쯤부터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전산시스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시스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명절 연휴가 아닌 평일 오후에 발생한 이례적인 사태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이렇한 예매시스템 장애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용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예매 대신 역 내 창구나 무인발권기를 통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오송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한 이용객은 "갑자기 예매가 되지 않고 대기하라는 문구만 떠 당황했다"며, "대기열이 길어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예매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시스템 정상화와 장애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찾으면서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2일에는 조달청 나라장터의 전산망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지연 시간과 복구 시점부터 2시간 이내로 예정된 입찰이 모두 연기되었다. 이러한 접속 장애는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들의 발주와 입찰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에도 나라장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온라인·모바일 예매시스템이 장애로 마비되었다. 14일 오후 2시쯤부터 코레일톡과 레츠코레일 전산시스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재도 시스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명절 연휴가 아닌 평일 오후에 발생한 이례적인 사태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이렇한 예매시스템 장애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용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예매 대신 역 내 창구나 무인발권기를 통해 표를 구매하고 있다. 오송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한 이용객은 "갑자기 예매가 되지 않고 대기하라는 문구만 떠 당황했다"며, "대기열이 길어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예매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시스템 정상화와 장애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장애 원인을 찾으면서 시스템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2일에는 조달청 나라장터의 전산망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지연 시간과 복구 시점부터 2시간 이내로 예정된 입찰이 모두 연기되었다. 이러한 접속 장애는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들의 발주와 입찰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3일에도 나라장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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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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