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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R&D 예산삭감은 과학계에 타격을 입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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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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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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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결과물이 나오는 주기와 선거의 주기는 다르다. 4~5년 정도 만에 과학적 성과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과학계는 항상 지속적인 예산을 할당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R&D(연구·개발) 예산삭감은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의 과학계 전체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입니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년 한국 정부의 R&D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2010년에 꿈의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국제적인 학자입니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2016년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특훈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의 동료들이 최근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라며 "중앙정부가 과학에 대한 투자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정부 R&D 예산을 올해 대비 5조2000억원(16.6%) 삭감한 25조9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중 기초연구 사업 예산도 올해 대비 1537억원(6%) 감소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지 스무트(George Smoot)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도 R&D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스무트 교수는 2006년 초기우주과학 연구를 통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학자입니다. 특히 2008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재직한 시기에는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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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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