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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 우수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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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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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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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에서 방초소년단과 로컬메이커즈 팀 선발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사내벤처팀 선발 IR 대회를 개최하여 방초소년단 팀과 로컬메이커즈 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발굴된 7개 분야 20개 아이디어 중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팀은 2개월 동안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방초소년단은 비농업분야 생태적 잡초 방제 서비스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저수지 제당, 태양광발전소, 청사 화단 등 잡초 관리가 필요한 공사 부지에 초생재배 농법을 활용한 잡초 제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초생재배는 과수원 등에서 풀을 제거하는 대신 목초, 녹비 등을 가꾸는 재배법으로, 토양 침식 방지, 제초 노력 절감, 지력 증진, 수분 보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컬메이커즈팀은 농촌의 유휴시설을 공유 경제 방식으로 활용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결핍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공유마을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유휴시설을 거점시설로 활용하며, 도시와 농촌 사이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협약 기간 동안 전담 벤처 조직 구성, 사전 컨설팅·교육 실시, 별도의 사무 공간과 사업자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농어촌지역에서의 문제 해결과 기존 사업의 혁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농어촌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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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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