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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부장 “디리스킹, AI, 일상화 보편화가 하반기 증시 판도 바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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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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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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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 판도를 바꿀 키워드는 크게 3가지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기업분석부장은 디리스킹(Derisking), 신뢰도 높아진 AI(인공지능), 일상화 및 보편화를 각각 제시했다. 이 중에서 이 부장은 디리스킹을 가장 중요한 변화의 키워드로 꼽았다.

지난 3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의 연설에서 처음 등장한 디리스킹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국을 경계하려는 서방 선진국 진영의 경제전략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군사, 경제 분야 등에서 공급망을 재배치하고 중국 의존도를 줄여가는 방식이다.

이 부장은 “미국이 자국 내 생산하는 전기차, 배터리에 세액공제 혜택을 몰아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펼치며, 선진국들이 디리스킹 주도로 경제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도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비하고 글로벌 경제 틀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장은 상반기 증시 상승을 주도한 2차 전지, AI는 실적보다도 산업이 레벨업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성숙시장에서 사이클을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섹터에 미리 진입해 대기하는 것이 성공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최근 증시가 일시적인 횡보 상태를 보이면서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증시를 이끌어 갈 기업들은 어떤 산업에서 나올지 주목이 필요하다. 이 부장은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할 때가 다가왔다며, 어떤 기업이 게임 체인저가 될지, 시장 규모가 얼마나 커질지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리스킹을 주도로 전략을 재정비하는 기업들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을 대상으로 한 태국의 기업들이다. 태국의 기업들은 중국의 수출제재로 인한 수출 부진을 겪으면서 디리스킹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헌 부장은 “한국 기업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성장 중인 지역이나 분야 등을 탐색하며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AI 기술의 발전이다. 이 부장은 “AI 기술은 개인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AI 기술의 활용은 높아지면서 도덕적인 문제들도 함께 생겨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반적으로 이 부장은 디리스킹, AI 기술, 일상화 및 보편화가 하반기 증시를 이끌어 갈 키워드라며, 기업들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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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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