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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헤이븐과 AI 자산운용회사 콴텍이 기술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토큰증권(ST) 시장에서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핀헤이븐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콴텍의 AI 기반 자산 관리 기술을 결합하려는 것이다.

핀헤이븐은 캐나다에서 S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핀헤이븐 프라이빗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나다 정부의 승인을 받아 다양한 산업 분야의 토큰증권을 발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핀헤이븐은 한국에서도 ST 거래를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ST 제도화 결정 이후로 국내 증권사와 금융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 엔진을 기반으로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콴텍은 이번 핀헤이븐과의 협약을 통해 ST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핀헤이븐의 대표는 "ST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자산 투자 시장을 열 것"이라며 "콴텍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ST 상품을 개발하고 더 나은 금융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콴텍의 대표는 "토큰증권 시장은 자본시장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핀헤이븐과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핀헤이븐과 콴텍은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의 ST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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