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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벤처포럼, 9월 스타트업 코리아 주제로 포럼 개최

도룡벤처포럼이 대전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9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 코리아를 주제로 하며, 한국엔젤투자협회장으로 알려진 고영하 선생님이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조망할 예정이다.

도룡벤처포럼은 9월 21일 오후 6시20분에 대전 유성구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육지원동(W8동) 1층 라운지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은 세션Ⅰ과 세션Ⅱ, 그리고 이달의 테마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Ⅰ에서는 이남주 뉴로모먼트 대표와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가 각각 일주기 리듬 조절 통한 개인맞춤형 수면 솔루션 기술개발과 AI(인공지능) 기반 위성·드론 영상분석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윤동선 KAIST 창업센터장이 KAIST 창업원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박한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은 지난 5일 열린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 결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세션Ⅲ에서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고영하 회장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그간의 진전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기조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벤처창업 1세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첫 IPTV(인터넷TV) 창업기업을 설립하고 SK브로드밴드미디어 회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고벤처포럼을 설립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발제 이후에는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며,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정책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서 고영하 회장, 최명진 대표, 윤동선 센터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룡벤처포럼의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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