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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를 대주주로 맞이하면서 회사명을 디셈버앤컴퍼니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포레스트파트너스와의 매각 논의를 마무리하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국내 로보어드바이저(비대면 자산관리) 시장과 AI 일임투자 서비스를 선도하는 디셈버앤컴퍼니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여 대주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포레스트파트너스의 참여를 통해 신규 자본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핀트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 반납 등의 재도약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디셈버앤컴퍼니 관계자는 "송인성 신임 대표 체제 하에 신규 자금 유치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습니다. 대표적인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사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기 위해 넥스트 디셈버(NEXT DCO)의 출범으로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승 포레스트파트너스 대표는 "AI 투자일임 서비스가 대중화될 수 있는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계를 선도해 온 디셈버앤컴퍼니가 AI 투자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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