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핀테크 기업 핀다가 JB금융그룹과 500글로벌로부터 47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는 2021년 1월에 이어서 이루어진 후속 투자로, 핀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644억원에 이르게 됩니다.

현재 핀다는 68개의 제휴사와 함께 작업하며 대출비교 플랫폼 시장에서 형성된 "빅3" 구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4조원에 이르는 대출을 중개했습니다. 특히,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실행된 대출 총액은 1조원에 달하며, 현재까지 핀다는 7조원에 이르는 누적 대출 중개 금액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핀다 사용자들이 등록한 대출 관리 총액은 70조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 투자에는 JB금융그룹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핀다는 이전부터 JB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제휴를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해왔습니다. JB금융그룹은 핀다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비대면 상품과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제휴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JB금융그룹은 핀다의 지분 15%를 획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JB금융지주가 5%를 투자하고 전북은행이 10%를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핀다는 또한 JB금융지주의 일부 지분을 매입하고 "핀테크-금융그룹 동맹"을 결성하여 빅테크와 시중은행에 맞설 계획이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금융 메기"가 되려고 합니다.

또한, 500글로벌은 핀다에 후속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