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총기난사 사건 범인, 여성혐오 인셀 회원으로 밝혀져
플리머스 총기난사 사건, 범인은 여성혐오자
지난 14일 영국에서 발생한 플리머스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제이크 데이비슨(22)은 여성혐오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비슨은 인셀 회원이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인셀은 성관계를 해보지 못한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온라인 집단을 의미한다.
데이비슨은 총기난사 사건 발생 직전 소셜미디어에서 16세 소녀에게 "여자들은 오만하고 지나친 경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10대 소녀들에게 "나는 16, 17세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왜 그렇게 어린 소녀들에게 집착하냐"는 질문에 "만약 내가 내 방에 들어가 16세 여자 아이를 발견한다면 난 그녀와 잤을 것이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슨은 이 대화가 오늘로부터 5일 전인 지난 12일 플리머스에서 자신의 어머니 맥신 데이비슨(51)을 포함해 5명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그는 어머니를 살해한 뒤 집 밖으로 나와 세 살짜리 여자아이와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며, 인근 공원에서도 남성과 여성 각 1명을 살해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인셀 문화는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미국 학생 엘리엇 로저가 여성과의 만남을 거부당한 이유로 동급생 6명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도 인셀 문화의 영향을 받았음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영국에서 발생한 플리머스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제이크 데이비슨(22)은 여성혐오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비슨은 인셀 회원이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인셀은 성관계를 해보지 못한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하는 온라인 집단을 의미한다.
데이비슨은 총기난사 사건 발생 직전 소셜미디어에서 16세 소녀에게 "여자들은 오만하고 지나친 경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10대 소녀들에게 "나는 16, 17세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왜 그렇게 어린 소녀들에게 집착하냐"는 질문에 "만약 내가 내 방에 들어가 16세 여자 아이를 발견한다면 난 그녀와 잤을 것이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슨은 이 대화가 오늘로부터 5일 전인 지난 12일 플리머스에서 자신의 어머니 맥신 데이비슨(51)을 포함해 5명을 총격으로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그는 어머니를 살해한 뒤 집 밖으로 나와 세 살짜리 여자아이와 그의 아버지를 살해하며, 인근 공원에서도 남성과 여성 각 1명을 살해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인셀 문화는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년 미국 학생 엘리엇 로저가 여성과의 만남을 거부당한 이유로 동급생 6명을 총으로 살해한 사건도 인셀 문화의 영향을 받았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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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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