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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의 ESG 규제 강화로 유럽의 펀드에서 화석연료 자산이 매각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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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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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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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규칙을 강화했음에 따라, 유럽의 ESG 펀드들이 보유 중인 수십억 유로에 달하는 화석연료 자산들이 매물로 쏟아질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의 ESG 펀드들의 포트폴리오가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최근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였는데, 이 규정에는 "2025년 초부터 사회적 책임 등과 같은 라벨이 포함된 ESG 관련 펀드는 새로운 탄화수소 탐사, 개발 또는 정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기업들에 투자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ISR 라벨 펀드의 주식 투자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기후변화와의 싸움을 ISR 도입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ISR 라벨 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15% 이상을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한 기업에 투자해야 할 것"이라며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이 같은 포트폴리오 기준은 더욱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프랑스는 2016년 ESG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국가 인증인 ISR 라벨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번 규정 개편은 무늬만 친환경 투자를 내세운 이른바 그린워싱 펀드를 색출하기 위해 ISR 라벨의 부착 기준을 처음으로 강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1200여 개의 ISR 라벨 펀드가 70억 유로의 에너지 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45%는 석유 및 가스 관련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규정 강화로 인해 유럽의 ESG 펀드들은 화석연료 자산들을 매도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유럽의 ESG 투자의 변화를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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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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