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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그룹, 외형 성장세 이어간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된 폴라리스세원의 영향으로 폴라리스오피스의 총자산 규모가 전년보다 320% 증가한 3176억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자산 규모도 전년 대비 656% 증가하여 146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은행차입금이 없으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과 폴라리스우노의 손익도 3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3분기부터는 폴라리스세원의 재무상태를 비롯해 실적도 온전히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돼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재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AI 오피스 사업 등 신규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상반기에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협업 솔루션 사업부문에서의 영업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서 12%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216억원으로 발표되었다. 단, 2분기에는 셀바스헬스케어의 주식 매도로 인해 1분기와 회계상 차이가 발생했다.

폴라리스세원은 상반기 매출액이 771억원, 영업이익이 35억원, 당기순이익이 113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파업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서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는 이연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회사는 재고자산 정리와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 등 체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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