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LG유플러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이를 통해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은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설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전국 6,000여개 아파트 단지 및 230여개의 오피스 빌딩에 엘리베이터TV 8만9,000대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보급 속도가 높아지면서 전기차 이용 입주민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사들의 기술력이 입증된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해 충전소 장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에서 운영되는 24시간 365일 상담센터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포커스미디어와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충전기 확대로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고객 경험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