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노조, 투표로 쟁의행위 가결
포스코노조, 투표결과에 따라 쟁의행위 가결
포스코노조(포스코노동조합)는 29일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노조는 3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단체교섭 조정 절차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1만1145명의 조합원 중 1만756명이 참가하여 8367명(77.79%)이 찬성했다. 반대는 2389명, 기권은 389명이었다.
포스코노조는 5월부터 10월까지 24회의 협상을 통해 회사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으나 합의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0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중노위는 단체교섭 조정 기간을 30일까지로 10일 연장했다.
회사 측은 최종 제안으로 기본임금 16만2000원 인상,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 150만원 지급,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격주 주 4일 근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성과금 제도 개선, 직무급제 도입,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노사합동 태스크포스를 통해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포스코는 영업이익이 흑자일 경우 성과금 800%를 별도로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 1인당 약 2500만원에 해당한다. 이에따라 포스코의 연봉은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2022년 공시 기준 1인당 1억800만원이라고 밝혔다.
반면 포스코노조는 애초에 제시한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등의 요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철소가 침수되었을 때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회사의 제시안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노조(포스코노동조합)는 29일 조합원 투표에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노조는 3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단체교섭 조정 절차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29일 오후 8시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1만1145명의 조합원 중 1만756명이 참가하여 8367명(77.79%)이 찬성했다. 반대는 2389명, 기권은 389명이었다.
포스코노조는 5월부터 10월까지 24회의 협상을 통해 회사 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으나 합의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0일 중노위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중노위는 단체교섭 조정 기간을 30일까지로 10일 연장했다.
회사 측은 최종 제안으로 기본임금 16만2000원 인상,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 150만원 지급,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격주 주 4일 근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영성과금 제도 개선, 직무급제 도입, 복리후생제도 개선 등을 노사합동 태스크포스를 통해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포스코는 영업이익이 흑자일 경우 성과금 800%를 별도로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 1인당 약 2500만원에 해당한다. 이에따라 포스코의 연봉은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2022년 공시 기준 1인당 1억800만원이라고 밝혔다.
반면 포스코노조는 애초에 제시한 기본급 13.1% 인상, 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지급 등의 요구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철소가 침수되었을 때 일상생활을 포기하고 복구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회사의 제시안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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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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