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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 7월 고점 대비 47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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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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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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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 시가총액 47조원 증발.."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포스코그룹주가 국민주 반열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2차전지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면서 시가총액이 지난 7월 고점 대비 47조원 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스코그룹주에 접근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현재 3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5.20% 내린 4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인터내셔널도 각각 7.44%, 6.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스코엠텍,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첫 포스코그룹주 ETF인 ACE 포스코그룹포커스도 상장 첫날 9165원에서 출발했지만 현재 7000원대로 하락한 상태다.

포스코그룹주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로는 7월 말 정점 이후 배터리 수요 둔화 전망으로 시작된 2차전지 조정세가 큰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그룹 상장사 6곳의 시가총액은 30일 기준 74조7170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7월 25일(122조4024억원)과 비교하면 세 달여 만에 47조6871억원이 증발한 것이다. 그러나 포스코그룹은 철강에서 2차전지 소재업체로 변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올해 30대 그룹 가운데 시가총액 증가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포스코홀딩스 소액주주는 52만8895명이다.

하지만 부진한 실적에 따른 비관론에 불을 지폈다. 올해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2차전지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은 매출 1조3130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또한 2차전지 소재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퓨처엠 역시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최정우 회장이 관용차를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과 포스코 노조가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위기에 놓여있는 등 내부 악재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노사의 잠정 합의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 주가가 회복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스코그룹주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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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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