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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컴퍼니, QR코드를 통한 직접 통화 기술로 특허 획득

서울 시장에서 생활안심 QR서비스를 운영하는 포마컴퍼니가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직접 통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스캔 한 번만으로 쌍방 간 전화 통화가 가능하게 한다.

포마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자동차 내에 연락처를 기재하거나 명함에 전화번호를 넣지 않고도 QR코드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기술을 적용한 보안 메신저 SECURET은 QR코드 하나로 일반전화, 영상통화, 채팅, 파일 송수신 등 다양한 기능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릿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고, 쌍방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0.1초만에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QR코드는 스캔 시 해당 회사의 웹사이트나 안심번호로 연결되지만, 시큐릿 QR코드는 스캔 시 해당 QR코드의 주인과 직접 통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전화번호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포마컴퍼니 대표인 노성규는 시큐릿의 QR코드는 단순한 통신 도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치매 환자, 어린이, 중증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마컴퍼니는 시큐릿을 생활복지 서비스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의 중이다. 시큐릿의 적용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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