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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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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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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10-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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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반세기 전 ‘석유파동’을 일으킨 4차 중동전쟁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발생하면서 세계 금융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가 단기간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만, 전쟁이 장기화하지 않는다면 50년 전처럼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시리아 등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하면서 발발한 4차 중동전쟁은 ‘1차 석유파동’으로 이어졌다. 당시 아랍 석유수출국기구(OAPEC) 회원국이 석유 금수조치를 단행하면서 유가가 세 배 가까이 치솟는 등 세계 경제가 휘청였다.

하지만 이번 전쟁은 이스라엘이 아랍권 국가들과 벌이는 전쟁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고 있다. 이집트와 요르단,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은 이번 사태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또한, 석유시장 수요도 당시와 상황이 달라졌다. 1973년에는 석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유가가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컸지만, 현재는 석유 소비 증가세가 완만해졌고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석유 수요가 더욱 둔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사우디 등 다른 산유국의 움직임과 관련해선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 등 산유국의 움직임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미래의 유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이 긴기간 지속되지 않는다면 50년 전의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유가 상승 가능성과 산유국의 움직임에 대한 주의는 여전히 필요하다. 이번 충돌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해결되길 기대하며,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의 안정을 지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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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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