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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즈의 주목도 프로그램, 옴니채널과 연결해 광고 효과 극대화

글로벌 광고 플랫폼인 티즈(Tease)는 주목도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목도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최적화와 모바일·커넥티드TV(CTV) 등의 옴니채널과 연결되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티즈는 아웃스트림 비디오 광고 형식을 처음 도입한 글로벌 광고 플랫폼으로, 현재 35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티즈의 CEO인 기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개 지사를 총괄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에는 아시아 최대 광고 축제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에서 연사로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티즈는 2018년부터 시선 추적에 특화된 애드테크 기업인 루멘과 손을 잡아 소비자의 광고 주목도를 측정하는 주목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티즈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의 광고 주목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데스크탑, C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비자의 광고 참여 값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티즈는 루멘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의 주의력을 얼마나 끌어들였는지를 1000개의 노출 당 주목도를 측정하는 APM 단위로 파악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광고가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았는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티즈의 주목도 프로그램은 시선 추적 분석, 알고리즘 모델링, 머신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하여 광고를 최적화하고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티즈의 주목도 프로그램은 현재 20개국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 기업뿐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포르쉐, 르노, 폭스바겐 등 자동차 업계, 디아지오, 페르노리카, 모엣헤네시 등 주류 업계를 포함해 120여 개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티즈의 주목도 프로그램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여 브랜드의 성공을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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