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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 공연을 끝으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 북미 투어 피날레를 맞이했다.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북미 투어는 총 9개 지역 13회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북미 투어는 지난해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Ⅲ) 대비 2배 이상 확장된 규모의 공연장 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으로 불리는 스타디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이와 비등한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소식에 글로벌 주목도가 치솟았다.

특히 해당 공연장은 트와이스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장인 기아 포럼 대비 4배 이상의 규모이자 2022년 5월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운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 앙코르 공연의 양일 총 4만 4000명 관객을 단 한 회차만으로 뛰어넘는 약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스타디움으로 트와이스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대를 방증하듯 LA와 뉴욕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빠른 속도로 전석 솔드아웃을 달성하며 추가 오픈된 좌석까지 동남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로 소파이 스타디움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총합 10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자신들의 인기를 더욱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북미 투어를 통해 트와이스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리 잡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의 자리를 공고히 하였다.

트와이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전문성을 키우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 아레나 투어 TWICE WORLD TOUR 2019~TWICELIGHTS~ IN JAPAN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향후 그들의 도약과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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