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엔엠테크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 진출
트루윈, 엔엠테크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트루윈이 엔엠테크의 주주 지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루윈은 100억원 규모의 15회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엔엠테크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45만4545주(50.55%)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로써 트루윈은 엔엠테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다. 엔엠테크는 내달 12일 100억원을 납입하면서 트루윈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보통주와 동일하게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발행일로부터 1년 경과 후 3년이 되는 날까지 전체 또는 일부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또한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는 엔엠테크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트루윈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주당 2953원에 엔엠테크에 보통주 338만6386주(7.09%)를 배정하게 된다. 엔엠테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인수 금액 100억원은 엔엠테크가 15회차 CB 발행에 참여하면서 납입한 자금 100억원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트루윈의 남용현 대표는 "엔엠테크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의 자동차 센서 사업에 자동차 배터리 음극재 소재 사업을 추가하게 되어 기업가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루윈은 2006년에 설립된 센서 전문 기업으로, 적외선(IR)센서를 이용하여 발열 정보를 측정하는 기술을 비롯해 금속물체의 위치 정보를 판단하는 EPS센서와 유압 또는 대기 압력의 미세 변위를 이용해 압력을 측정하는 IPS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트루윈의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시장은 물론 IR센서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엔엠테크 지분 인수를 통해 트루윈은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더욱 광범위한 사업 영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루윈이 엔엠테크의 주주 지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트루윈은 100억원 규모의 15회차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엔엠테크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45만4545주(50.55%)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로써 트루윈은 엔엠테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이다. 엔엠테크는 내달 12일 100억원을 납입하면서 트루윈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보통주와 동일하게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발행일로부터 1년 경과 후 3년이 되는 날까지 전체 또는 일부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또한 발행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는 엔엠테크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트루윈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주당 2953원에 엔엠테크에 보통주 338만6386주(7.09%)를 배정하게 된다. 엔엠테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인수 금액 100억원은 엔엠테크가 15회차 CB 발행에 참여하면서 납입한 자금 100억원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트루윈의 남용현 대표는 "엔엠테크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의 자동차 센서 사업에 자동차 배터리 음극재 소재 사업을 추가하게 되어 기업가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트루윈은 2006년에 설립된 센서 전문 기업으로, 적외선(IR)센서를 이용하여 발열 정보를 측정하는 기술을 비롯해 금속물체의 위치 정보를 판단하는 EPS센서와 유압 또는 대기 압력의 미세 변위를 이용해 압력을 측정하는 IPS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트루윈의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시장은 물론 IR센서를 활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엔엠테크 지분 인수를 통해 트루윈은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더욱 광범위한 사업 영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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