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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이 2023년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증권은 뛰어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정보보호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정보보호 대응을 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주관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상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비즈니스 경쟁력을 포함하여 정보보호 기술의 우수성, 정보보호 활동 사항, 침해사고 대응력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토스증권은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투자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유지해 왔다.

올해 토스증권은 신용정보보호법 준수 현황을 점검하는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S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급결제 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개발된 글로벌 데이터 보안표준인 PCI-DSS v4.0 인증을 증권사로서 최초로 취득하여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토스증권의 지정호 CISO는 "토스증권은 국내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기준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으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유지해 왔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토스증권은 정보보호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업계의 정보보호 동반 성장에 기여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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