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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BYD에 판매량 1위 자리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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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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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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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포기…중국 비야디(BYD) 찾아 전기차 시장 영향력 높아져

테슬라가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중국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에게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전기차 판매량이 48만 4,507대로 기록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38만 3,200대를 소폭 웃돌았다. 전 분기(43만 5,059대) 대비 11.4%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총 180만 8,581대로 발표되었다. 이는 테슬라가 연초에 발표한 목표치인 180만대를 초과한 수치이다. 다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한 20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중국 BYD가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BYD는 지난해 10~12월 기간 동안 순수 전기차(BEV)로 52만 6,40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연말 시즌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에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0% 상승하였다. 지난해 전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은 약 301만대로 집계되었다.

테슬라가 100%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반면, 비야디는 순수 전기차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다양한 신에너지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모델들을 합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테슬라를 앞질렀으며, 4분기 판매량에서는 테슬라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을 초월하여 전기차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자리를 확보했다.

BYD가 테슬라를 앞서며 전기차 시장 최고 판매 기업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은 중국의 영향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승용차 수출국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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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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