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영국에서 자체 충전기 시스템 공개
테슬라, 영국에서 결제 시스템 갖춘 자사 충전기 공개
테슬라가 영국 최대 자동차 행사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결제 시스템을 갖춘 자사 충전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미 유럽에서 CCS(콤보) 방식의 전기차와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테슬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국 시장에서도 충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치체스터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모델3·Y 등의 주요 모델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자사의 초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V4도 전시되었는데, 이 충전기는 600㎾의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1000V까지 전압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테슬라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도 작은 스크린 화면과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해당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미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앱을 통해 수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올해 9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에도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국내에서도 지난 4월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현대차도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리며 테슬라와 함께 전기차를 전시하였다. 관람객들은 현대차가 공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직접 타보며 테슬라의 수퍼차저에 충전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등도 같은 방식의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의 영국에서의 충전기 사업은 유럽 내 주요 전기차 시장인 영국에서의 성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테슬라가 영국 최대 자동차 행사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결제 시스템을 갖춘 자사 충전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미 유럽에서 CCS(콤보) 방식의 전기차와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테슬라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국 시장에서도 충전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치체스터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모델3·Y 등의 주요 모델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자사의 초급속 충전기인 수퍼차저 V4도 전시되었는데, 이 충전기는 600㎾의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1000V까지 전압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테슬라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용자도 작은 스크린 화면과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해당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미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테슬라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앱을 통해 수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슬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올해 9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에도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국내에서도 지난 4월에 개최된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현대차도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리며 테슬라와 함께 전기차를 전시하였다. 관람객들은 현대차가 공개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직접 타보며 테슬라의 수퍼차저에 충전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NACS 충전 방식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GM(제너럴모터스), 포드 등도 같은 방식의 충전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의 영국에서의 충전기 사업은 유럽 내 주요 전기차 시장인 영국에서의 성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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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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