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출시 일정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혀
크래프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와의 소송 결과에 따라 출시 전략 조정 가능성 언급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출시 일정과 관련하여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소송 결과에 따라 출시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의 CFO 배동근은 7일 컨퍼런스 콜에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편치 않다"고 언급하면서도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저희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100% 독자적으로 어셋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배동근 CFO는 또한 "상표권 계약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부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사법적 판단을 존중하며 결과에 따라 출시 전략을 조정할 준비는 있지만 가정적인 상황을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초기에는 프로젝트AB로 알려져 있었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아이언메이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크앤다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 넥슨은 아이언메이스 설립자 A씨 등이 넥슨을 퇴사한 뒤, 기존에 담당하던 미출시 게임 프로젝트 P3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이유로 A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수원지방법원은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현재 넥슨은 수원지방법원에 다크앤다커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출시 일정과 관련하여 넥슨과 아이언메이스의 소송 결과에 따라 출시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의 CFO 배동근은 7일 컨퍼런스 콜에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가 편치 않다"고 언급하면서도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저희가 블루홀스튜디오에서 100% 독자적으로 어셋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배동근 CFO는 또한 "상표권 계약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부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사법적 판단을 존중하며 결과에 따라 출시 전략을 조정할 준비는 있지만 가정적인 상황을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초기에는 프로젝트AB로 알려져 있었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아이언메이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다크앤다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 넥슨은 아이언메이스 설립자 A씨 등이 넥슨을 퇴사한 뒤, 기존에 담당하던 미출시 게임 프로젝트 P3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이유로 A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7월 A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수원지방법원은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현재 넥슨은 수원지방법원에 다크앤다커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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