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못난이 채소 370t 매입…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
쿠팡, 악천후로 손상된 못난이 채소 370t 매입…일반보다 30% 저렴 판매
쿠팡은 올 여름 이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채소 18종 총 370t을 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일반 채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악천후 피해를 입은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소재 농가에서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흠집이 있더라도 맛과 신선도에 문제가 없는 채소 370t을 사들였다.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매입해 일반 채소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예를 들어, 못생겨도 맛있는 백오이는 5개 묶음을 4000원대에 판매했고, 못생겨도 맛있는 애호박은 1개에 1000원대에 선보였다. 쿠팡은 대규모 못난이 채소 매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 확대와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전북 익산의 농업회사법인 지우의 이재규 대표는 "올해 폭염과 폭우로 수확량이 평년의 70~80%에 그쳤고, 못난이 채소 물량이 약 두 배 늘어 걱정이었다"며 "공들여 재배한 수십t의 파프리카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의 도움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은 올 여름 이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채소 18종 총 370t을 매입하여 소비자에게 일반 채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악천후 피해를 입은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 소재 농가에서 크기와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흠집이 있더라도 맛과 신선도에 문제가 없는 채소 370t을 사들였다.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매입해 일반 채소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예를 들어, 못생겨도 맛있는 백오이는 5개 묶음을 4000원대에 판매했고, 못생겨도 맛있는 애호박은 1개에 1000원대에 선보였다. 쿠팡은 대규모 못난이 채소 매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판로 확대와 밥상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전북 익산의 농업회사법인 지우의 이재규 대표는 "올해 폭염과 폭우로 수확량이 평년의 70~80%에 그쳤고, 못난이 채소 물량이 약 두 배 늘어 걱정이었다"며 "공들여 재배한 수십t의 파프리카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쿠팡의 도움으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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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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