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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젊은이들, K팝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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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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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작성일 23-11-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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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우리 나라 음악 K팝에 푹 빠진다!

한때는 비틀스 음악마저 금지했던 공산주의 섬나라 쿠바에서 우리 나라 음악인 K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7세 소녀인 미켈 카바예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같은 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당 몇 시간씩 춤을 춥니다. 그녀는 K팝과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이 되는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K팝 물결이 쿠바에서 인기를 끌게된 것은 모바일 인터넷이 허용되고 5년 만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쿠바 국영 통신사는 2018년 12월부터 국민들에게 3G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그 후에는 쿠바에서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며 젊은이들 사이에 K팝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카바예로의 친구인 사마이라 트루히요도 방탄소년단을 보고 "나도 저들처럼 춤추고 싶다"고 다짐하며 블랙핑크를 보고는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루히요는 아이돌들의 패션을 따라하기 위해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트루히요와 카바예로는 한국 가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등 그들의 꿈은 언젠가 한국의 수도 서울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카바예로는 "나는 서울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9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K팝 대회에서 우승한 알레한드로 아친(21)은 트루히요와 카바예로의 꿈을 이뤘으며 최근에는 서울에서도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도 K팝의 인기가 높아지며, 이는 쿠바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젊은 쿠바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쿠바와 한국 사이의 음악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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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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