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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신에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 게임 플랫폼 하이브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하이브를 더 많은 글로벌 게임사들에 소개하고, 신에이는 하이브 리세일 판매를 위한 지원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신에이는 게임 퍼블리싱과 글로벌 마케팅을 중심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웹2, 웹3을 포괄하는 업무 영역을 구축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호요버스, 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게임 기업과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컴투스의 버디 크러시의 현지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AIS(태국 메이저 통신사업자) 등 태국 대기업과의 프로젝트와 대형 K팝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 규모의 게임 시장으로, 7000만 인구의 약 40%가 게임을 즐깁니다. 이에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사업총괄 상무는 "신에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 사업을 동남아시아 전반에 확장할 것"이라며, "내년을 하이브의 글로벌 공략 원년으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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