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의 둘째 날, 다양한 글로벌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의 둘째 날, 글로벌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프랑스 스타트업 축제 비바 테크놀로지의 올리비아 허비 최고 에코시스템 책임자(CEO)가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절단을 이끄는 압둘라 빈 토우크 알마리 경제부 장관도 자국 스타트업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연설했다. 컴업의 핵심 행사인 공개 IR 피칭 대회에는 26개 팀이 참가하여 각자의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구글 포 스타트업, 엔비디아, 현대차 등은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을 연구한 정책 제안서로, 컴업 행사 기간에 공개되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이 보고서에 함께 참여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창업가가 해외에서 창업하거나 해외로 진출한 스타트업 수는 300여 개였다. 이는 싱가포르(2000개), 이스라엘(1600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국내 스타트업 중 해외 진출 비중은 7%로 조사되었는데, 싱가포르(90%), 이스라엘(80%)과 차이가 크다. 이 보고서는 창업비자 등 비효율적인 절차 완화, 해외자본 유입 장벽 해제, 정부와 민간의 연계 프로그램 질 개선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헬스 이노베이션파크(아이파크)와 첨단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분야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일 간 바이오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개방성을 연구한 정책 제안서로, 컴업 행사 기간에 공개되었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이 보고서에 함께 참여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창업가가 해외에서 창업하거나 해외로 진출한 스타트업 수는 300여 개였다. 이는 싱가포르(2000개), 이스라엘(1600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국내 스타트업 중 해외 진출 비중은 7%로 조사되었는데, 싱가포르(90%), 이스라엘(80%)과 차이가 크다. 이 보고서는 창업비자 등 비효율적인 절차 완화, 해외자본 유입 장벽 해제, 정부와 민간의 연계 프로그램 질 개선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헬스 이노베이션파크(아이파크)와 첨단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 분야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파크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일 간 바이오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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