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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스타즈 2023 선발 스타트업과 컴업하우스의 팀 매칭이 완료되었다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밝혔습니다. 이번 컴업은 루키리그 100개사와 아카데미리그 30개사, 그리고 국내외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하우스 13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팀 매칭 방식이 처음 도입되었으며, 각 하우스는 리그별로 10개사씩을 담당하여 단계별 밀착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컴업하우스에는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특화된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13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루키리그에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 빅뱅엔젤스, 소풍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퓨처플레이,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 10개사가, 아카데미리그에는 뮤렉스파트너스, 씨엔티테크, 프라이머 등 3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팀 매칭은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사용하는 드래프트 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각 하우스는 리그별로 팀을 이루고 싶은 스타트업들에게 순위를 매겨 가장 높은 순위를 선택한 하우스와 해당 스타트업이 매칭되었습니다.

이번 매칭에서는 스모어톡(비주얼 콘텐츠 생성 AI 솔루션), 알밤(소아·노인 대상 증강현실(AR) 게임 재활치료 솔루션), 메트릿(체내 대사물질 인공지능(AI) 분석·진단 솔루션), 아그모(첨단 자율주행 농업 기술 솔루션), 삼신(냉동난자 및 난임 기술 스타트업) 등 5개 팀이 다수의 투자사들로부터 상위 순위를 받아 지난달에 현장 드래프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하우스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스모어톡은 뮤렉스파트너스와 매칭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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