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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원주시와 NIA와 협약하여 AI 영상 제작 및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인 카테노이드는 대표 김형석의 말에 따르면 원주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제작 및 관리시스템 구축 선도 협약 사업을 수행할 것으로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공부문의 디지털 신기술 적용과 핵심 업무 개선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도입·운영을 목표로 한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사업에서 원주시의 사업 홍보와 안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업무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회사가 보유한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파트너인 NHN클라우드·네오사피엔스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카테노이드 측은 원주시가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면 웹상에서 대본 입력만으로 손쉽게 시정 안내 및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 편집 기능을 활용하면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SNS 채널 배포도 자동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영상 전문인력이 없어도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콘텐츠 제작 기간과 비용의 절감은 물론, 영상 콘텐츠 제작 자체의 접근성도 매우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부서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집중식 환경에서 통합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다. 트랜스코딩 및 메타데이터 검색 기능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영상 콘텐츠 관리와 활용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카테노이드의 이번 사업 수행은 민간 클라우드의 활용과 AI 영상 제작 기술의 융합을 통해 원주시의 사업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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