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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선정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공모에 따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9개의 첨단산업 분야에서 41개의 일학습병행 종목 NCS(국가기술표준) 기반 레벨 5 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남대는 이 중 인공지능개발과 가상훈련콘텐츠SW개발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약 3년 3개월간(2023.12.~2027.02.) 약 30억원 규모의 국고를 지원받게 되며, 3개월의 준비기간(2023.12.~2024.02.)을 거친 뒤 2024년 3월부터 1차년도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개발 L5 훈련과정은 인공지능융합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가상훈련콘텐츠SW개발 L5 훈련과정은 ICT융합공학부 4학년 교육과정과 각각 매칭하여 기업연계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 경력 경로를 만들어가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해당 전공 4학생과 비전공 4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남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강현우 사업단장(기획처장)을 중심으로 주해종 부단장(KNU참인재대학 교수), 안정호 인공지능교육센터장(인공지능융합공학부 교수), 최권택 가상훈련SW교육센터장(ICT융합공학부 교수), 이현숙 기업협업센터장(AI.SW융합연구소 교수), 김가영 IPP운영센터장(KNU참인재대학 교수)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전담인력 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강현우 사업단장은 "3개월의 준비기간에 약 7억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개발 실습실과 가상훈련콘텐츠SW개발 실습실을 첨단 실습실로 꾸미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협력기관과의 일학습병행을 통해 매년 40명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현장 중심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남대학교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교육 경력 경로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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