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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CSP)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존 서비스명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카카오클라우드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고도화에 집중하고,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한 결정입니다. 또한, 카카오스럽게 어려운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카카오클라우드의 새로운 로고는 카카오 10년의 데이터 구축·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카카오 서체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 기술문서, 사용자 가이드, 콘솔 UI 등에도 새로운 로고가 반영되었습니다.

강화된 카카오클라우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입니다. 일반 사용자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범용 인스턴스,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 등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디오 트랜스코딩 인스턴스를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인스턴스와 엔비디아, AMD, 인텔, 퓨리오사AI 등 다양한 GPU와 NPU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인 이경진 대표는 "카카오클라우드의 서비스명 변경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앞으로 더욱 발전된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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