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상향조정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오딘의 흥행으로 인해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출시한 오딘을 비롯한 기존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터널리턴과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모멘텀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DS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6.3% 증가한 3707억원,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773억원으로 전망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경쟁작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딘의 일일 매출액은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적이 3분기에 반영되며 최근 출시한 월드 플리퍼 등 기존 IP들의 실적 안정화를 통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작 출시와 기존 IP들의 글로벌 런칭을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에이징 효과를 상쇄하고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엘리온은 올해 4분기에는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검은사막은 국내보다 서구권 시장 매출이 3배 이상 기록했다. DS투자증권은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기존 실적에서 50% 이상의 증액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이터널리턴의 정식 출시와 내년에 예정된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출시를 통해 견조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e스포츠협회 글로벌 e스포츠 캠프 현장을 가다 23.07.20
- 다음글"경기도,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 신청접수 받는다" 23.07.2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