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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 벅셔해서웨이 부회장이 중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되었다. 멍거 부회장은 팟캐스트 어콰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선두 기업들이 강하고 잘하며 주가도 저렴하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멍거 부회장은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비야디(BYD)를 "기적 같은 기업"이라고 칭찬하였다. 그는 BYD 창립자인 왕촨푸 회장에 대해 1주일에 70시간을 일하는 능력과 뛰어난 지능지수를 갖췄다고 밝혔다. 벅셔해서웨이는 BYD 지분을 7.98%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BYD 지분을 팔아 차익을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멍거 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포함한 전기차 시장에 대해 매우 어렵다고 언급했다. 한두 개의 우수한 기업이 있다면 투자를 고려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기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멍거 부회장은 또한 대만의 TSMC를 언급하며 자사가 투자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그는 TSMC가 애플과 같이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벅셔해서웨이는 최근 올 1분기에 보유하고 있던 TSMC 주식을 모두 판매하였으며, 애플 주식에는 2016년부터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현재 벅셔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서는 어떤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멍거 부회장의 긍정적인 전망과 투자 전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0년간 중국 경제가 상위 국가들보다 더욱 선전하게 될 것이며, 중국 기업들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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