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인간관계 고뇌: MBTI로 치유받은 이야기
왕복으로 100분이나 걸리는 출퇴근 지하철에서 매일 메모장 앱을 켜고 글을 쓰는 직장인. 그의 이야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이 소설을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평범한 직장인인 동시에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야기는 국회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평범한 근로자인 권도연(41)의 이야기다. 그는 보수적인 장소에서 근무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조직 생활에서의 위계질서에 의한 압박이 큰 고민이었다. 그는 MBTI를 통해 자신이 내향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 인간관계로 인한 불면증과 두통에 심한 고통을 겪었다. 그는 신경과 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속마음을 적어보라고 했고, 그로 인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이야기에는 MZ세대, 직장 내 괴롭힘, 탈코르셋, MBTI, 정신과 상담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곳이 많지만, 대부분은 생각에 그치고 말지 않는다. 그러나 권도연은 다르다. 지하철에서 자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적어내려갔고, 그로 인해 작가로써의 성공을 이룩했다. 이제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작가로서의 삶을 함께 살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작품을 영상화하는 영화, 드라마,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좋은 콘텐츠에 대한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는 많은데도 대부분은 생각에만 그친다. "쓰고 싶은데, 글을 쓸 시간이 없어!"라고 한 직장인의 이야기는 공감을 얻었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글을 쓰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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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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