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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주담대 대환대출 인프라로 최저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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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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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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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가동에 따른 최저 금리 책정

지방은행들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동됨에 따라 금융권에서 최저 수준의 금리를 책정하고 있다. 최근 지방은행의 기업대출 성장세가 주춤하고 지방기업의 건전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담보물이 확실한 주담대를 키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대구은행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주담대 5년 혼합형 금리를 연 3.26%로 책정했다. 이어 경남은행은 3.38%, 광주은행은 3.40%, 부산은행은 3.59% 등 주요 지방은행들이 연 3%대의 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5대 대형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금리 하단(3.65~3.82%) 뿐만 아니라, 지점이 없어 비용이 적은 인터넷은행인 카카오(3.483%)와 케이(3.63%)보다도 대체로 낮은 수준이다.

지방은행들은 이번 주담대 대환대출 서비스 출시에 맞춰 금리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500억원, 3000억원 한도로 금리를 1.2%P, 0.4%P 감면해준다. 또한, 대구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적용하며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방은행이 주춤한 기업대출 대신 주담대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경기 악화로 인해 지방 소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대출 성장세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부산, 경남, 대구, 전북, 광주)의 기업대출 잔액은 은행권 전체 기업대출에서 2019년 9월에 10%를 차지하였지만, 2023년 9월에는 9.4%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5대 대형은행의 기업대출 비중은 56.7%에서 58%로 상승했다.

지방은행들은 여전히 안정적인 대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악화와 지역기업의 어려움이 대출 성장세를 저하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지방은행들이 어떠한 대응을 보일지 주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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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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