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구조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한국남부발전-중진공 업무협약 체결
출처 :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
한국남부발전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구조혁신 및 탄소중립 대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구조혁신 수요 발굴·참여 우대 △탄소중립 수준 진단 및 정책규제 발굴 개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협력사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구조혁신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데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탄소중립 분야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조혁신 우수사례 발굴·참여와 협력사 지원 등 성과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조혁신, 탄소중립으로 전환을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중진공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중소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협약과 함께 한국남부발전의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상생협력사업에 지원하면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져 중소기업의 혁신과 탄소중립 대응 능력 강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국내외에서는 기후변화 문제로 인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탄소중립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너지산업협회는 최근 연구보고서에서 2050년까지 국내 산업 및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한국남부발전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협약도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이해될 수 있다.
0
비추천0
- 이전글혁신 CEO들의 필독서: 세계를 바꾸는 책 100선 23.07.10
- 다음글코이카 장원삼, "글로벌 개발협력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 수행하겠다" 23.07.10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