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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추진 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산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테라블록, 엘디카본, 퀀텀캣, 엔라이튼, 에니트, 디폰, 리베스트, 씨지아이, 원광에스앤티, 인투코어테크놀로지 등 10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지난 2월부터 신산업 분야 동향 파악 및 스타트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AI, 로봇 등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친환경·에너지 분야 간담회는 그 중 6번째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임정욱 실장은 "세계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핵심기술을 보유한 친환경·에너지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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