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ICC, 새 회장에 중국갤럭시증권 전 회장 천량 지명
중국 최대 투자은행 CICC가 새로운 회장을 선정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금융 부패 조사 이후 금융 수장의 변경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CICC는 지난 22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천량 전 중국갤럭시증권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천량은 작년부터 중국갤럭시증권을 맡아왔으며,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 중국 최대 투자은행의 새로운 리더로 부임하게 될 것입니다. 천량은 올해 55세로, 상하이의 명문 대학인 푸단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증권 업계에서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CICC 회장인 선루쥔은 CICC의 최대 주주인 중국센트럴후이진의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며, CICC 사장인 황 자오후이는 물러날 것이고, 우보는 임시 사장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보의 역할도 CICC 내에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ICC는 1995년에 설립된 중국 본토 최초의 중국과 외국 자본 합작 투자은행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중국건설은행, 모건스탠리 등이 중요한 주주로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중국투자공사의 국내 부문인 중국센트럴후이진이 주요 주주로 있는 반면, TPG&KKR 등의 글로벌 사모펀드도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왕치산 전 국가부주석은 CICC 초대 회장을 지냈었으며, 주룽지 전 총리의 아들인 주원라이도 CICC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중국 자본시장의 상징적인 금융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CSC파이낸셜도 시틱증권의 채권 부문 책임자인 저우잉광을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CSC파이낸셜의 전 총재인 리게핑이 물러난 이후 5개월 동안은 공석이었던 상태였습니다. 리 전 총재는 지난 5월 이사회 종료 후 당국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금융 부패 조사 이후 금융 수장의 변경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CICC는 지난 22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천량 전 중국갤럭시증권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천량은 작년부터 중국갤럭시증권을 맡아왔으며,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 후 중국 최대 투자은행의 새로운 리더로 부임하게 될 것입니다. 천량은 올해 55세로, 상하이의 명문 대학인 푸단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증권 업계에서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CICC 회장인 선루쥔은 CICC의 최대 주주인 중국센트럴후이진의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며, CICC 사장인 황 자오후이는 물러날 것이고, 우보는 임시 사장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보의 역할도 CICC 내에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ICC는 1995년에 설립된 중국 본토 최초의 중국과 외국 자본 합작 투자은행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중국건설은행, 모건스탠리 등이 중요한 주주로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중국투자공사의 국내 부문인 중국센트럴후이진이 주요 주주로 있는 반면, TPG&KKR 등의 글로벌 사모펀드도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왕치산 전 국가부주석은 CICC 초대 회장을 지냈었으며, 주룽지 전 총리의 아들인 주원라이도 CICC 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중국 자본시장의 상징적인 금융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CSC파이낸셜도 시틱증권의 채권 부문 책임자인 저우잉광을 새로운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CSC파이낸셜의 전 총재인 리게핑이 물러난 이후 5개월 동안은 공석이었던 상태였습니다. 리 전 총재는 지난 5월 이사회 종료 후 당국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금융 부패 조사 이후 금융 수장의 변경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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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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